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사람마다 다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3주차부터
월경이 정확하지 않은 제 친구는 8주차에
"보통은 월경이 시작하지 않아서
4~5주차에 느껴진다고 합니다."
2018.04.25
첫 확인
주수로 3주 5일차
몸의 변화를 느낀건 3주차 부터 느꼈습니다.
저는 좀 빠르게 느낀 편인것 같아요.
제가 실제로 느꼇던 증상과
책이나 인터넷에 나와있는 증상을 비교해보려해요^^
임신 초기 증상.
출처 - 네이버 검색 & 280days 어플
1. 월경이 시작되지 않는다.
대부분이 가장 처음으로 느끼게 되는 증상이죠.
월경이 시작하지 않으면
"어..? 혹시..?"라는 생각에 임신테스트기를
하게 됩니다^^
2. 유방통이 나타난다.
가슴이 묵직하다거나 유두색이 짙어지는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감기증상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임신 호르몬 증가로 인해
몸이 나른하거나 으슬으슬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기초체온이 높아진다.
평소체온보다 0.5도-1도 높아집니다.
프로게스테론(황체호르몬)의 분비로
2주 이상 지속됩니다.
길게 가는 경우에는 초기-중기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5. 착상혈이 나올수 있습니다.
생리예정일과 비슷한 시기에 나타나며
갈색, 약간 핑크빛의 피가 소량나옵니다.
이로 인해 생리초기 혈이라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보통 조금씩 나오는 편이고 길게는 2-3일 지속됩니다.
그 외에도 화장실을 자주 가는 등
질 분비물 증가 등
임신 초기 증상은 생리전 증후군과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직접 겪은 임신 초기증상.
저는 조금 빨리 알아차린 케이스였어요.
월경 주기가 아주 칼 같은 것도 있었지만
제가 직접 겪은 초기 증상을 말씀드릴께요.
3주 5일차에 확실히 알아챘지만,
실질적으로 임테기 하기 일주일 전부터 느끼고 있었어요.
1. 유방통이 심해졌다.
물론 임신 전 생리 하기 전에도 가슴이
커지는 증상을 항상 겪긴했습니다.
하지만 뭔가 달랐답니다.
샤워할 때 거울을 보면 유두색상이 짙어진걸 알았고
가슴도 평소보다 좀 더 딱딱해 지는 느낌이 있었답니다.
2. 분비물이 나오지 않았다.
평소에 생리전에 냉이 나오는 편이라
생리 일주일 전에는 팬티라이너를 착용하고 다녔답니다.
저는 오히려 분비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런 걸 보면 사람마다 증상이 다른 것 같기도 합니다.
3. 배가 콕콕 찌르는 듯이 아팠다.
평소 생리통이 심하지 않은 저는
생리전 증후군으로는 배가 아프지 않았답니다.
오히려 허리가 아픈 케이스였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배가 콕콕 찌르는 듯 하는게
이번에 뭔가 아기가 찾아온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4. 겨드랑이가 저릿하니 아팠다.
이건 많이 겪지 않은 증상같습니다.
저는 겨드랑이 쪽이 저릿하니
아팠답니다.
+
임테기 확인 후 2주 뒤에 병원을 찾아갔습니다.
분비물이 나오지 않는 것
겨드랑이아 저릿하니 아픈것에 대해
여쭤보니
의사 선생님께서는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괜히 걱정을 했네요.
임신 초기에는 오만가지가 다 걱정거리라는 말이 맞나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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