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여행 전에 알아보는 항공사 임산부 해택
저는 임신 전부터
남편과 꼭 태교여행을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지금 25주 경으로 해서 태교여행을 계획 준비중이기도 합니다.
태교여행을 꼭 가자고 생각을 했지만
임신 전 일때도 여행은 비행기를 오래타고
좁은 좌석에 몇시간 정도 있으면
힘들다는걸 알기에
항공사별 임산부 해택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의 임산부 해택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출처- 대한항공 홈페이지
임신 중 여행가능 여부
임신 32주 미만
제한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단, 임신성 고혈압, 당뇨 등 합병증이 있는 임신부는 탑승수속 시 의사진단서 및 건강상태 서약서 제출이 필요합니다.
임신 32주 이상
- 32주 - 36주 : 탑승수속 시 건강상태 서약서 제출이 필요합니다.
- 37주 이상 (다태 임신 시 33주 이상) :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탑승할 수 없습니다.
- 다태 임신의 경우 국제항공운송협회의 임신부 탑승 가이드라인(IATA Medical Guideline)에 의거해 단태 임신과 탑승 기준을 구별하고 있습니다.
+2017년 12월 31일까지는
임산부 키트를 증정했지만
2018년부로 서비스를 종료 했다고 합니다.
후기를 보니 사실 안받아도 될 정도의 서비스라고 하는걸 보니
서비스의 만족도는 낮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 임산부 서비스
1. 우선체크인, 패스트트랙, 빨리나오는 수화물 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국내공항에서만 가능!)
임산부는 국내공항에서 '도움이 필요하신 승객' 카운터에 가서
임산부 사실을 말씀하시면 탑승수속을 받을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하신 승객' 탑승 순서에 의해 우선 탑승이 가능합니다.
2. 좌석배치
대한항공은 미리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체크인 가능시간은 출발 24시간전~4시간 전까지 가능합니다.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지만
예약후에 대한항공에 전화를 해서
"임산부"임을 밝히고
맨앞자리나 넓은 자리를 요청하신다면
비어있는 경우 그 자리로 예약해 주신다고 합니다:)
3. 기내식 예약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둘러보시면
기내식을 미리 지정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임산부 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이유식으로 주문 가능하다고 하니
대한항공 이용하시는 분들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아시아나 홈페이지
임신 기간별 항공여행 안내
- 임신 32주 미만
- 의사로부터 항공여행 금지를 권고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여행이 가능합니다.
- 임신 32주 ~ 37주
- 탑승수속 시 서약서 제출 및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합니다.
- 서약서 기재내용: 항공여행의 적합 여부, 분만(출산) 예정일-주수포함, 초산 여부, 분만 징후 및 임신 관련 합병증 유/무,
기내 주의사항에 대한 확인 - 추가 제출항목: 탑승일 기준 7일 이내에 작성된 진단서나 소견서(Medical Certificate) 원본 1부, 사본 2부
- 임신 37주 이상
- 고객의 안전을 위하여 항공기에 탑승하실 수 없습니다.
- 다태 임신일 경우 33주 이상부터 탑승하실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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