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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성별 구별법 총정리




저의 사담-

넘기실 분은 넘기셔도 됩니다 :)



저와 제 남편의 꿈(?)은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 (물론 자매도 좋다!)



욕심일 수 있지만

저와 제 남편

그리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딸을 바라는 분위기였습니다.


(딸이 귀한 집이거든요..)



저는 어제로 14주차 였습니다.


며칠 꿈자리가 뒤숭숭 하였고,

며칠 뒤에 꼭 가야 할 곳이 있는데

토덧이 심한지라

최대한 피하자! 했었던

입덧약을 받으러 병원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입덧약만 처방하시겠느냐 아니면 아기도 한번 보곘느냐

라는 말씀에


성별이 너어무 궁금한 나머지


"한번 우리 애기 볼께요"



입덧때문에 못먹어 그런건지

애기가 12주때처럼 엄청 자주 움직여주진ㄴ 않습니다ㅠㅠ

12주때는 너무 움직여서

선생님께서 "단거 많이 드시고 오셨어요?"


심장소리를 잡지 못할 정도로 마구 움직여 주었는데

오늘은 잠잠하네요.



10분간 초음파를 봐주신 결과

자꾸 양반다리를 해서 그러는데

뭔가가 보이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순간 다리를 벌려

"엄마 나 아들이에요" 라고 말해주네요..ㅎㅎㅎ


(둘째는 무조건 딸을 노리렵니다 ㅠㅠㅠ)



머리둘레 다리길이 등등 모든 걸 봐주신후

아주아주 건강하다는 말에

아들이라는 말도 잠시

웃고있는 저를 보았습니다.


물론 아들이든 딸이든 장단점이 있고

하나씩 있으면 제일 좋겠다~ 싶었지만

첫째로는 딸을 바랬기 때문에 ㅠㅠ

(딸의 옷들이 너무 예뻣거든요...)



우리 아가가 들을까

그냥 마음잡고 여동생 만들어줄께~라며ㅎㅎㅎㅎ



사담 끝-!




"우리 아들 12주 (1차 기형아검사)때 초음파사진"





각도법은 아무리 봐도 저는 어렵더라구요.

모르겠습니다 아무리봐도 ㅠㅠ





전 이 사진보고서 뭔가 딸일 것 같았습니다.

저기 튀어나온게 탯줄같았거든요..





앞모습!

우리 아들은 삼각점도 보이지 않았어요 ㅎㅎ





이 사진은 약간 긴가민가 했습니다.





 16주에 성별이 판명 된다는 이유!



12주에는 애매한 이유는

아들이나 딸이나 생식기가 튀어나와있는 모양을 가지고있고,

14주때는 저렇게 있습니다.


그래서 16주에 확실하게 밝혀진다는 이유가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



12주 각도법




12주 각도법입니다!

저는 아무리봐도 모르겠던데..


맘카페 검색결과

70%는 신빙성 있는 말같아요.


제 동영상을 올리니까

아들각도라는 말이 딸 각도라는 말보다 좀 더 많았습니다...


(맘카페분들 대단하십니다...!)



근데 알고봐서 그런가 약간... 아들 쪽 이긴하네요:)



"14주 아들 초음파 사진"





옆모습입니다.

생식기가 보이지 않더라구요!

(이때까지만 해도 기대..ㅎㅎㅎ)






몇분을 봐도 우리아들 ㅠㅠ

자꾸 양반다리해서

의사 선생님께서

"기침해보세요. 애기가 안움직이네.."


기침하고 ㅠㅠ했습니다.

(초코우유라도 원샷하고 갈걸 그랬습니다)






마지막쯔음에!


의사선생님께서


"음..아들일 확률이 아주크네요"


잘 움직이지 않아서 보이지 않지만

아들인 경우에는 딸보다 더 빨리 알 수 있다고합니다.


아들의 생식기는 양수안에서 둥둥 뜬데요.

딸일 경우에는 뜰게 없으니 (고환을 말씀하시는듯 합니다 ㅎㅎ)


뭐가 보여도 둥둥 떠있는 모습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둘째는 딸을 노려서 남매맘이 되도록 !!!! 바라고 바래봅니다.


그래도 울 아가 넘 사랑해





+그밖에 성별 구별법과 후기




1. 난황 위치 성별






난황의 위치로는 저는 딸이였습니다:)


검색 결과 이 방법은 생각보다 정확도가 낮습니다.


(반도 안맞는 느낌..? 저도 포함입니다.)





2. 중국황실달력



중국황실 달력입니다.

예전에 중국 황실에서 쓰던 달력인데

위에 있는 숫자는 엄마의 만나이 입니다.


세로로 적혀있는 글씨는 배란된 날을 음력으로 따진 날짜입니다.


저는 만으로 27세

음력으로는 2월에 배란이 되어

아들이네요.



제 주변 친구들에게 물어본 결과

첫째는 맞고 둘째는 틀리고

지금 곧 출산에정인 친구는 맞다고 하고


맘카페 검색결과 60%이상 맞는 것 같더라구요.


(둘째 떄 한번 고려해서 숙제를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3. 땡기는 음식으로 구별


저는 고기 육류파였습니다.

임신하고 고기는 왠지 땡기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시고 자극적인 음식만 찾고 먹게 되었습니다.

과일을 크게 좋아하지 않았는데도

과일을 찾아먹고

했는데...


아들이네요 ㅎㅎ

주변에도 딸일때 고기만 먹었다는 친구를 보니


과일 - 딸

육류 - 아들


복불복 인것 같습니다.





4. 베이킹소다 구별법


주의사항




-10주 이후에 테스트 해볼 것을 권장합니다.

 성별에 따른 호르몬 차이는 10주 이후에 더 또렷하다고 합니다.


-아침 첫소변으로 하길 권장합니다.

임신테스트기와 마찬가지로 아침 첫소변으로,

제일 먼저나오는 소변보다는 중간쯤부터 받아서 해주면 됩니다.




방법


준비물 : 베이킹소다 밥숟가락으로 1수저.(베이킹파우더X) / 종이컵2개



 -종이컵 2개에 각각 소변과 베이킹소다를 준비해주시고

소변은 종이컵의 1/2정도 채워주세요.



-베이킹소다가 담긴 컵에 소변을 천천히 부어주세요.

(주의사항 : 한번에 확 부어주지 마시고 천천히! 거품으로 판명하기 때문에

인위적인 거품을 피하기 위함입니다.)



거품이 맥주처럼 확 일어나면 - 아들

거품이 일어나지 않으면 - 딸



미국의 오래된 민간요법이라고 합니다.

이것 또한 100%는 아니고

실제 연구결과로 70%정도의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5. 미국 성별 테스트 사이트


http://www.babygendertool.com/baby-gender-test.aspx




엄마의 생년월

아빠의 생년월

임신된 생년월을 적으면


결과가 나옵니다.



결과는 아들..!!


신기하긴 합니다.

세상 모든 엄마의 공통 관심사가 우리 아가의 성별인 가봐요^^




총정리


각도법 : 여부모름

난황법 : 틀림

중국황실달력 : 맞음

미국성별테스트 : 맞음

베이킹소다 테스트 : 해보지않음

땡기는 음식 : 틀림





+

결과적으로 100%확률은 아닌 걸로 보입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시고.. (물론 기다리는 성별이 있다면 어렵죠.)


전.. 둘째 시도할때 참고 해보려고 합니다.


아들이든 딸이든 다들 건강하고 밝게 태어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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