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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코로나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탈리아에서 3월 12일 기사 기준으로

하루만에 코로나19 확진이 2.313명이 증가하는 

일이 발생했는데요.





일일 기준 신규 확진과 사망자가 역대 최고치이며

누적 확진과 사망자가 중국에 이어서 세계에서 두번째 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코로나 확진자와 

사망자 급증 원인은 ? 




첫번째 이유. 이탈리아는 중국과의 교류가 활발



이탈리아에 장기 거주하는 중국인만해도 30만명이며

중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중에 하나로 꼽히는 나라이기에

이같은 이유를 배재할 수 없다고 합니다.




두번째 이유. 코로나19를 늦게 인지해서 

늦장 대처를 했기때문



이미 전세계적으로 검사와 방역을 실시 했을때에

이탈리아는 검사를 실시하지 않았고

코로나19의 증상발현은 독감이나 노령자가 가지고 있는

질환으로 분류를 했습니다.

2월 하순 바이러스 검사를 시작해 

상당히 늦게 시작을 하였고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하자

기존에 있던 독감증상자를 조사한 결과

확진자가 폭팔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세번째이유.  첫번째 감염자를 찾지 못했다.



현재 '슈퍼 전파자'라고 알려져있는 코도뇨지역에 거주하는

38세 남성은 이탈리아의 롬바르디아를 바이러스 거점으로 만들었습니다.

중국을 여행한 적이 없지만 2월 19일 폐렴증세로 

코도뇨 병원에 입원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이 후 코도뇨 병원 의사 간호사 환자가 감염자로 확진되기 시작했고

접촉자들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급격하기 전파가 되어서

이탈리아에 코로나가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38세 남성을 역학조사해 남성이 중국에서

사업하는 친구를 만난 것으로 파악하고

그 친구에게 검사를 했지만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또한 베네토주에서도 많은 감염자가 있는데 

이 지역의 최초전파자를 찾지 못해 역학조사가

불가능 한 점이였습니다.


베네토주에 중국인 8명 사업자를 조사했으나

모두 음성을 판정 받았다고 합니다.









네번째 이유. 이탈리아의 고령화 사회 



이탈리아는 유럽 국가 중에서도 고령화 사회로 꼽히는데요.

코로나19에 취약한 나이대가 많기 때문에

더 쉽게 전파가 되었을거라고 보고있습니다.

그래서 치사율도 높을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현재 이탈리아에서는 60세 이상은 기계호흡과 인공호흡기치료를

중단하자는 의사의 소견까지 나올 정도로

의료기기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하니 걱정입니다.




 





현재 이탈리아의 확진자 수는 


누적 1만2천462명

사망자 수는 827명으로 치사율이 6.6%로 급증해 한국의 8배 수준이며 
세계보건기구(WHO)가 파악한 세계평균 치사율 3.4%보다 두배나 높은 수치라고 하는데요..

하원의원도 첫 확진을 받아 의회에서도 코로나 공포가 생겼다고 합니다.

이 의원은 롬바르디아주에 거주하는 의원이라고 합니다.


현재 이탈리아 지역격리 인원은 무려 1.600만명이라고 하며 
최악의 경우 이탈리아 코로나 감염자 수느 7만명을 육박할 수 있다는
통계도 나왔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에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가장많은 롬바르디아주와 
다른 지역 15개 지역에 봉쇄조치를 취하며 
밀라노와 베네치아도 봉쇄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탈리아는 다음달 4일까지 학교를 폐쇄하고
모든 공공행사를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북부쪽에서 남부쪽으로 탈출을 하는 등 
전국 교도소 27개에서 면회금지에 반발하는 폭동이 일어나
수감자 6명이 사망하는 등 
큰 혼란이 있다고 합니다.







3월 12일 기준 세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출처 - 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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